현장경험 쌓고 자격증 취득…훈련과정 1357개 공고
고용부,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취득 교육·훈련과정 공고
451개 기관·1357개 과정 선정…직업계고로 확대
직업상담사 1급, 가구제작산업기사, 산업안전산업기사 신규지정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고용노동부는 올해 과정 평가형 국가기술자격 취득을 위한 교육·훈련과정과 운영 기관을 29일 공고했다.
과정 평가형은 현장 실무 중심의 수업을 들어야 정보처리기사 등의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2015년 도입했다.
필기 시험만 보고도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었던 기존의 검정형 자격과 다르다.
2015년 취득자가 51명이었는데 지난해 6174명으로 급증했다.
고용부에 따르면 채용된 이들이 현장에서 빠르게 업무에 적응하고 있어 교육과정 이수 후 취업한 이들과 기업 등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과정 평가형 교육 이수자의 취업률은 42.2%로 검정형 이수자의 25.3%보다 높고 취업 소요 기간은 65일로 검정형의 80일보다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과정 평가형 자격 교육·훈련과정의 경우 451개 기관, 1357개 과정이 지정됐다. 직업상담사 1급, 가구제작산업기사, 산업안전산업기사 등이 새롭게 선정됐다.
공교육으로 확대되기도 했다. 직업계 고등학교, 폴리텍대·전문대·4년제 대학 등 정규교육기관에 해당 교육·훈련과정이 24.3% 증가했다. 직업 교육이 훈련·취업으로 이어지는 연결고리가 강화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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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홍석 고용부 직업능력정책국장은 "취업률, 직무만족도 등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과정 평가형 자격을 통해 청년은 양질의 일자리를 얻고, 기업은 현장맞춤형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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