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만, 서울고법에 "이재용 선처해달라" 탄원서 제출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이 26일 서울 강남구 서울삼성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빈소에 들어서고 있다. 2020.10.26 / 사진공동취재단
[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이재용 삼성전자 삼성전자 close 증권정보 005930 KOSPI 현재가 276,000 전일대비 500 등락률 +0.18% 거래량 35,662,077 전일가 275,500 2026.05.20 15:30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7200선에 약세 마감…외인 2.9조원 순매도 "한국 사회에 경고음" 외신들, 삼전 노사 협상결렬 긴급타전 삼성전자 2차 사후조정 끝내 불성립…중노위 "노측 수락했으나 사측이 유보"(상보) 부회장을 선처해달라는 내용의 탄원서를 법원에 제출했다.
대한상의는 15일 박 회장이 이같은 내용의 탄원서를 서울고등법원 재판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탄원서를 통해 한국 경제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삼성의 총수인 이 부회장이 다시 구속되면 삼성 뿐만 아니라 국가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를 전달한것으로 알려졌다.
대한상의에 따르면 박 회장이 재계를 대표하는 대한상의 회장으로 재직하는 7년여동안 기업인 재판에 탄원서를 제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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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서울고법 형사1부는 오는 18일 이 부회장에 대한 파기환송심 선고를 내린다. 이 부회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서원(개명전 최순실)씨에게 그룹 경영권 승계 등을 도와달라는 청탁과 함께 뇌물을 건넨 혐의로 2017년 2월 기소됐다. 이 부회장은 1심에서는 징역 5년, 항소심에서는 징역 2년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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