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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만, 서울고법에 "이재용 선처해달라" 탄원서 제출

최종수정 2021.01.15 17:35 기사입력 2021.01.15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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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이 26일 서울 강남구 서울삼성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빈소에 들어서고 있다. 2020.10.26 / 사진공동취재단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이 26일 서울 강남구 서울삼성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빈소에 들어서고 있다. 2020.10.26 / 사진공동취재단



[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선처해달라는 내용의 탄원서를 법원에 제출했다.


대한상의는 15일 박 회장이 이같은 내용의 탄원서를 서울고등법원 재판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탄원서를 통해 한국 경제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삼성의 총수인 이 부회장이 다시 구속되면 삼성 뿐만 아니라 국가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를 전달한것으로 알려졌다.


대한상의에 따르면 박 회장이 재계를 대표하는 대한상의 회장으로 재직하는 7년여동안 기업인 재판에 탄원서를 제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서울고법 형사1부는 오는 18일 이 부회장에 대한 파기환송심 선고를 내린다. 이 부회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서원(개명전 최순실)씨에게 그룹 경영권 승계 등을 도와달라는 청탁과 함께 뇌물을 건넨 혐의로 2017년 2월 기소됐다. 이 부회장은 1심에서는 징역 5년, 항소심에서는 징역 2년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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