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 가야1동서 ‘동의청년 마을하자! 빅 이벤트’ 열어
학생 전공 살려 사회봉사 … 마을달력 제작 등 안전 물품 키트 선물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동의대(총장 한수환)는 지난 12일 부산진구 가야1동에서 전공 봉사와 마을축제를 결합한 ‘2020 동의청년, 마을하자! 빅이벤트’를 비대면 행사로 진행했다.
올해 7회째 맞는 이날 행사는 동의대 LINC+사업단(단장 이임건)이 마련했다. 동의대 지역콜라보센터(소장 윤현서)와 지속가능한커뮤니티연구소, 가야1동 주민센터가 함께 진행했다.
빅이벤트는 해마다 마을 안전 점검, 마을환경 가꾸기, 전공연계 의료 봉사활동 등으로 진행됐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올해는 비대면 방문 행사로 진행됐다.
동의대 국제관광경영학과에서 가야1동 사진을 활용한 탁상용 달력을 제작했다. 사회복지학과와 소방방재행정학과, 부산진구 시니어 클럽 등에서 방한용품(보온양말, 핫팩)과 방역용품(손세정제, KF-94마스크, 손소독 티슈), 휴대용 소화기, 파스 등을 준비해 가야1동 기초수급자와 한부모 세대, 화재취약지역 세대 등 214세대 주민에게 전달했다.
물품전달에는 동의대 애드립(문헌정보학과), 듀코(사회복지학), 합심(소방방재행정학과), 산24-1(한국어문학과), 퍼플오션(국제관광경영학), 호스피탈레(호텔·컨벤션경영학), 동의보감연구회(한의학과), 마실(건축학), 호랭이봉사단(건축학), UEC(도시공학), 24frame(디지털콘텐츠학) 등 11개 동아리 학생 22명과 지도교수(김현지, 양재혁, 윤지영, 이달별, 이미라 교수), 마을 통장 3명이 참여했다.
동의대 지역콜라보센터 윤현서 소장은 “빅이벤트는 지역 주민과 대면 행사로 진행하는 것이 본래 취지이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마을 주민의 안전을 챙기고 생활용품과 안전용품을 지원하는 방법으로 변경했다”고 아쉬워했다.
동의대는 2014년부터 도시재생 프로젝트로 마을 주민협의회와 공동으로 마을 축제를 기획해 개금동 철길마을과 범천동 호천마을, 안창마을 등에서 ‘동의청년 마을하자! 빅 이벤트’를 운영해오고 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돈 있어도 아무나 못 누린다"…진짜 '상위 0.1%'...
지역주민 건강증진과 생활안전, 디지털 교육 등을 위해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2018년부터 ‘건강백세, 어울림한마당’과 ‘동의동락 프로젝트’ 등을 운영해오고 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