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연·냉연 제외…강연 등 4개 품목 관련 HS코드 일부 제외·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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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걸프협력회의(GCC) 조사당국이 철강 세이프가드 조사대상 품목을 9개에서 7개로 줄였다고 11일 밝혔다.


GCC의 조사당국인 TSAIP은 지난 5일(현지시간) 관보에 조사 대상품목 추가·제외 등 대상범위 변경을 통보해왔다.

앞서 2019년 10월 GCC는 9개 수입산 철강 품목에 대한 세이프가드 조사를 시작한 바 있다.


이번에 기존 조사대상 품목인 열연·냉연이 빠지면서 7개 품목으로 축소됐다. 강관·형강·아연도강판 등 4개 품목 관련 HS코드가 일부 제외·추가됐다.

산업부 관계자는 "지난해 기준 세이프가드 조사대상 품목 중 약 70%를 차지하는 열연·냉연 품목이 빠져서 업계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열연과 냉연은 조사대상 품목의 지난해 대(對)GCC 수출량 49만7000t 중 35만6000t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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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C 철강 세이프가드 조사에 대한 최종판정은 오는 4월 발표될 예정이다.


세종=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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