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고시 약재 500여 종 관련 28백만여 건 데이터 구축

"이 약초 어디에 쓰지?" 일반인도 찾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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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일상 생활에서 찾을 수 있는 약용 생물자원에 대한 2800만 여건의 데이터가 일반에 공개됐다. 약재의 효능은 물론, 주의사항까지 일반인들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한국한의학연구원은 26일 산림 빅데이터 플랫폼(센터) 구축을 완료하고 일반에 개방했다. 이 플랫폼에 접속하면 식약처에서 고시된 약용 생물자원 541여 종에 대한 각종 정보를 알 수 있다. 약용 생물자원과 관련해 약용 생물자원 정보, 고문헌 약용 생물자원 정보, 산림 약용생물자원 정보, 구성성분 정보, 단백질 정보, 약용 생물자원 활용정보 등 6종의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 약용 생물자원의 위치, 가격, 웰빙푸드 등의 활용 데이터도 찾아볼 수 있다는 것이 특징적이다.

한의학연은 약용 생물자원 빅데이터 인프라를 지난해 구축했고 내년까지 데이터를 생산하고 거래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한 것은 총 2800만 여 건의 데이터다. 규모만 해도 약 90GB(기가바이트)에 달한다. 연구원 측은 일반인들이 알기 쉽게 가공해 정보를 제공한다는 점을 특징으로 꼽았다. 연구원은 내년까지 1500만 여 건의 데이터를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약용 생물자원 빅데이터 센터에서 생산·가공한 데이터는 산림 빅데이터 플랫폼 거래소나 약용 생물자원 빅데이터 센터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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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열 한의학연 원장은 "이번에 구축·개방된 약용 생물자원의 빅데이터가 다양한 산업에 유통·활용돼 새로운 먹거리 창출 및 국민 건강을 위한 기반으로 역할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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