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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의회 2021년 예산안 포함 총 33건의 안건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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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5일부터 12월18일까지 24일간 열릴 예정... 조례안 25건, 동의안 3건, 의견제시 1건, 보고 2건, 예산안 1건, 기금계획안 1건 심의

광진구의회 2021년 예산안 포함 총 33건의 안건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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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광진구의회(의장 박삼례)가 25일 오전 11시 올해의 마지막을 마무리하는 제240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11월25일부터 12월18일까지 총 24일간 열릴 예정이다.

박삼례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광진구의회는 올 한해 네 차례에 걸친 추경예산안을 처리하는 등 구정전반에 걸쳐 구민의 건강과 안전, 지역경제의 회복을 위해 구 집행부와 긴밀히 협력하며 구민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또, “코로나19에 촘촘하고 빈틈없이 대처하는 등 한 해동안 적극적인 행정으로 광진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 온 집행부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광진구의회 의원 모두는 구민의 대표이자 대변자라는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구민의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제1차 본회의를 열고 김선갑 구청장의 2021년도 예산안 및 구정운영 방향과 주요 시책사업에 대한 시정연설을 청취했다.


김선갑 구청장은 시정연설을 통해 지난 1년 동안 추진한 주요사업 성과를 발표한 후 “내년도 예산은 올해보다 9.13% 증가한 6101억원으로 편성, 내년도 기금운용 규모는 1550억원”이라고 밝혔다.


이어 “2021년도 예산안은 코로나 위기극복을 위한 구민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지역가치를 높이는데 방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특히 집행부는 2021년 예산편성 시 코로나19의 선제적인 대응과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최우선에 놓고 구민을 위한 사업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고 지혜를 모아 예산을 편성했다고 전했다.


이어 박성연 의원은 5분 자유발언 시간을 통해 광장동 한강호텔 부지에 건립 예정중인 공동주택 사업계획 승인에 앞서 구민의 안전과 직결된 현장 주 출입구의 교통안전 문제를 제기, 현재 건립예정 중인 해당부지 공동주택은 출입구가 인근 빌라의 통로와 중복되는 등 출퇴근시간 차량 집중으로 인한 교통사고·병목현상 등이 예측돼 면적상 교통영향평가 대상은 아니지만 교통 소통문제를 검토해 개선대책을 마련, 사고방지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5일 오후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위원장에 박순복 의원, 부위원장에 장경희 의원을 선출했다.


이번 정례회는 총 25건의 조례안과 3건의 동의안을 포함 총 33건의 안건이 상정, 25일 오후부터 27일까지 안건심의에 이어 11월30일부터 12월2일까지 예산안 상임위원회 심사 후 12월3일부터 14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1년도 예산안 심사 및 계수조정을 한다.


이어 17일 구정질문 후 마지막 날인 18일 본회의를 열고 구정질문 답변을 청취 후 상정된 안건을 의결, 폐회할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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