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25~27일 구청 주차장에 현장선별진료소 설치·운영
검사자 폭증 시 연장 가능... 노량진동 주민, 노량진 일대 ▲학원 ▲카페 등 모든 시설 이용자 및 운영·종사자 대상
- 구 직원들이 직접 노량진 전역의 시설에 방문해 홍보물 배부 등 검사 독려에 총력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25일부터 노량진 일대 코로나19 선제검사를 위한 현장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구는 최근 노량진 학원 집단감염 등 코로나19 확진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대규모 추가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23일 중앙방역대책본부, 서울시 등 관계기관 합동회의를 통해 현장선별진료소를 설치·운영하기로 결정했다.
현장선별진료소는 동작구청 주차장(장승배기로 161)에 설치한다.
운영은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오전 10~오후 5시)이며, 검사추이에 따라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검사 대상은 노량진동 주민 뿐 아니라 노량진 일대 ▲학원 ▲교습소 ▲독서실 ▲스터디카페 ▲식당, 카페 등 모든 시설의 이용자와 운영자 및 종사자 등이다.
검사비는 무료, 검사 후 주민들은 최대한 타인과의 접촉을 피하고 자택에서 대기해야 한다. 검사결과는 다음 날 개별 문자로 통보한다.
선별진료소에는 워킹스루형 검체채취소 5개를 설치, 채취인력 6명을 배치한다. 구는 주민 안내 및 신속한 검사지원을 위해 충분한 행정인력을 사전교육 후 투입할 예정이다.
또 주민들이 이번 선제적 검사를 최대한 많이 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 총력을 다한다. 노량진 일대 플래카드를 설치, 구청 직원들이 직접 ▲학원 ▲독서실 ▲식당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에 방문해 선별진료소 운영 홍보물 배부 및 검사를 독려할 계획이다.
더불어 관계기관 및 고시원연합회, 노량진상인연합회 등에도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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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현희 보건소장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노량진 일대 많은 주민들이 증상유무에 관계없이 현장선별진료소에 방문하셔서 검사를 받으시길 바란다“며 ”강화된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시행에 따라 최소한의 외출 및 철저한 개인방역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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