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LS그룹, 3세 구본혁 사장 승진…임원 31명 승진 인사

최종수정 2020.11.24 13:16 기사입력 2020.11.24 13:16

댓글쓰기

LS그룹, 3세 구본혁 사장 승진…임원 31명 승진 인사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LS그룹이 창업 3세인 구본혁 예스코홀딩스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2021년도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LS그룹은 최근 각 계열사별로 이사회를 열어 내년 1월1일자로 사장 1명, 부사장 1명, 전무 6명, 상무 10명, 신규 이사 선임 13명 등 총 31명에 대한 승진 인사를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대부분의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는 유임됐으나 LS엠트론과 예스코홀딩스 등 일부 계열사 CEO가 신규 선임됐다.


구본혁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해 CEO 자리를 맡는다. 구본규 LS엠트론 부사장과 정창시 예스코 전무도 CEO 자리에 올랐다. 구동휘 전무는 E1으로 이동해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선임됐다.


구본혁 신임 사장은 고(故) 구자명 LS-Nikko동제련 회장의 장남으로 2003년 LS전선에 입사, ㈜LS 경영기획팀, LS-Nikko동제련 지원본부장, 사업본부장, 예스코홀딩스 미래사업본부장 등을 두루 거치며 회사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미래 신성장동력을 발굴ㆍ육성했다는 평을 받아 예스코홀딩스 CEO로 선임됐다.

LS그룹, 3세 구본혁 사장 승진…임원 31명 승진 인사


구본규 부사장은 구자엽 LS전선 회장의 장남으로 2007년 LS전선에 입사해 슈페리어 에식스(SPSX) 통신영업 차장, LS일렉트릭 자동화 아시아퍼시픽 영업팀장, LS엠트론 경영관리 COO 등을 거치며 경영 능력을 인정받아 이번에 LS엠트론 CEO에 선임됐으며 LS엠트론의 사업 턴어라운드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정창시 전무는 1985년 극동도시가스에 입사해 예스코 경영지원부문장, 에너지사업본부장, 사업본부장 대표이사 등을 거치며 도시가스 사업의 고객 서비스와 안전 등 사업 경쟁력을 강화했다는 평을 받아 CEO에 선임됐다.


구동휘 전무는 2012년 우리투자증권에 입사해 2013년 LS일렉트릭 경영전략실 차장, 중국 산업자동화 사업부장, ㈜LS 밸류 매니지먼트 부문장 등을 거치며 쌓은 경험과 사업 가치 진단 및 운영 능력 등을 E1에도 적용함으로써 차세대 경영자로서의 역할을 확대할 예정이다.


LS는 이번 인사에서 조직의 안정을 기하는 한편 글로벌 사업 역량 강화 및 기술 경쟁력 제고 등 그룹의 미래 준비를 위한 변화도 함께 추진한다.


특히 해외 사업과 연구개발(R&D) 분야의 기존 임원 승진과 신규 이사 선임의 비중을 늘려 해외 사업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디지털 전환의 미래를 앞당긴다는 계획이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