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유료방송 가입자 3394.7만명…IPTV가 51.52%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올 상반기 유료방송 가입자 수가 3394만6826명으로 집계됐다. KT·SK브로드밴드·LG유플러스 등 IPTV 가입자가 전체 유료방송 시장의 51.52%를 차지하면서 종합유선방송(SO)과의 격차는 451만명까지 확대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0년 상반기 유료방송 가입자 수를 조사하고 사업자별·매체별 시장점유율을 산정한 결과를 18일 발표했다. 유료방송 가입자 수는 지난해 하반기 대비 35만명 늘었다. 가입자 증가폭은 예년보다 다소 줄었다.
사업자별로 살펴보면 ▲KT 758만8574명(22.35%), ▲SK브로드밴드(IPTV) 530만3285명(15.62%) ▲LG유플러스 459만7805명(13.54%) ▲LG헬로비전 392만5459명(11.56%) ▲KT스카이라이프 307만8420명(9.07%) ▲SK브로드밴드(SO) 3,00만5583명(8.85%) 순으로 집계됐다. 과기정통부는 "IPTV 3사의 가입자 수 및 점유율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KT와 KT스카이라이프를 합산한 가입자 수는 1067만명으로 나타났다. LG유플러스와 LG헬로비전을 합산한 가입자 수는 852만명, SK브로드밴드(IPTV와 SO 합산) 가입자 수는 831만명이다. 각사는 유료방송 시장에서 각각 31.42%(0.1포인트% 감소), 25.10%(0.19%포인트 증가), 24.47%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했다. 합산규제 일몰 후 시장점유율을 비교해보면 사업자별 증가폭은 이전과 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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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별로는 IPTV가입자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매체별 6개월간 평균 가입자 수는 IPTV 1748만9664명(51.52%), SO 1337만8742명(39.41%), 위성방송 307만8420명(9.07%)순으로 집계되었다. 월별 IPTV 가입자 수는 2017년11월 SO 가입자 수를 앞선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세다. 반면 SO가입자는 줄고 있어 IPTV와 SO 간 격차는 6월 말 기준 약 451만명으로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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