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독감 백신 만 12세 이하 71% 맞았다…65세 이상은 65%"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무료접종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20일 서울 강서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에서 독감 예방 접종을 받으려는 시민들이 줄지어 서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 올해 국가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접종 사업에서 지난달까지 만 12세 이하 어린이 그룹의 누적 접종률이 71.2%로 전 연령대 가운데 가장 높았다.
질병관리청은 3일 보도 참고자료를 통해 '2020∼2021절기 국가 독감 예방접종 사업'의 연령 및 그룹별 접종률을 발표했다.
지난달 말 기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의 접종률은 65.2%, 만 13∼18세는 53.1%였다.
임신부는 36.8%, 전 연령대 중 가장 늦게 접종을 시작한 만 62∼64세가 33.9%로 가장 낮았다.
'2019∼2020절기' 사업 당시에는 2019년 10월 말 기준 만 12세 이하 어린이의 접종률은 51%, 임신부 21%, 만 62세 이상 어르신의 접종률은 73.7%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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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은 "올해 만 12세 이하 어린이 접종률이 지난 해 대비 높아 보이지만 접종을 시작한 시기가 서로 다르기 때문에 단순 비교하기는 힘들다"면서 "만 13~18세 무료 접종은 올해 처음 적용된 데다 어르신의 경우도 작년 접종 사업과 올해 접종 사업의 대상자 연령대가 달라 10월 말 기준으로 두 절기의 접종률을 비교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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