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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 군사학과, 졸업생 초청 릴레이 특강 실시

최종수정 2020.10.27 17:33 기사입력 2020.10.27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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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 군사학과, 졸업생 초청 릴레이 특강 실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동신대학교는 군사학과(학과장 고재휘)가 재학생 역량 강화와 자긍심 고취를 위해 졸업생 선배 초청 릴레이 특강 프로그램을 개설했다고 27일 밝혔다.


릴레이 특강의 첫 번째 주인공은 2기 졸업생 이성호 중위와 3기 졸업생 김성태 소위다.

이들은 전날 대학 대정3관 투게더홀에서 후배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야전에서 필요한 장교가 되기 위해 대학생으로서 갖춰야 할 자세와 자질 등을 학년별로 소개했다.


이날 특강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학년별로 나눠 4회에 걸쳐 이뤄졌으며 이 중위와 김 소위는 후배들과의 만남을 위해 특별 휴가를 내고 양손 가득 간식을 사든 채 모교를 찾았다.


이들은 “어떤 장교가 되고 싶은지, 국가를 위해 어떻게 헌신하고 봉사할 것인지를 염두에 두고 각자의 장점을 살려 최고의 군사전문가가 되기를 바란다”고 후배들을 격려했다.

동신대 군사학과 졸업생들의 후배 사랑은 매우 특별하다. 올해 초 후배들을 위한 릴레이 장학금 기부를 시작했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후배들에게 수 십명의 선배들이 영상 메시지를 보내며 동기 부여를 해주고 있다.


지난 2014년에 출범한 동신대 군사학과는 2018년 졸업한 1기부터 올해 3기 졸업생까지 전원이 100% 장교로 임관하는 신기록을 세우며 주목받고 있다.


재학생들의 장교 합격 성과도 화제다. 현재 4학년 재학생인 4기의 경우 진로를 변경한 1명을 제외하고 전원 장교로 선발됐으며, 3학년은 100% 장교로 선발됐다. 2학년은 96%가 이미 합격한 상태이며, 올해 신입생의 경우 전원 기숙사에 입사해 자율적으로 RC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역량을 다지고 있다.


고재휘 학과장은 “일선에서 국가를 수호하고 있는 선배들이 현장에서 느낀 점들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기 때문에 재학생들의 반응이 매우 좋다”면서 “동신대 군사학과를 전국 최고의 장교 육성기관으로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혁신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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