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광모 LG그룹 회장은 27일 이건희 삼성 회장 빈소를 방문해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사진=이기민 기자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27일 이건희 삼성 회장 빈소를 방문해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사진=이기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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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동우 기자]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27일 이건희 삼성 회장 빈소를 방문해 "우리나라 첨단산업을 크게 발전시키신 위대한 기업인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구 회장은 이날 오전 이 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유가족을 위로하고 나오면서 "재계 어르신분들이 오래 계셔서 많은 가르침을 주시면 좋은데 참으로 많이 안타깝다"고 심경을 전했다.

구 회장은 '빈소 안에서 어떤 말 나눴느냐'는 취재진의 물음에 "유족분들과 인사 드리고 위로의 말씀을 드렸다"고 밝혔다.


이 회장과의 인연에 대해서는 "재계 큰 어르신"이라고 짧게 답했다.

한편 구자열 LS그룹 회장은 친동생들인 구자용 E1회장,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과 함께 오전 입장해 20여분 정도 빈소에 머물다 떠났다. 구자열 회장은 "(이건희 회장이) 좋은 곳에 가셨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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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삼성 회장의 마지막 길을 같이하고자 하는 조문 행렬은 장례 셋째 날에도 계속됐다. 삼성은 고인과 유족의 뜻에 따라 가족장으로 하겠다고 했지만 고인을 추모하는 발길은 이날 역시 이른 아침부터 이어졌다.


이동우 기자 dw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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