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카 베트남 여성연맹 연수생 동창회 협력

코이카, 홍수 피해 베트남 중부지역에 2만 달러 긴급물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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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코이카(KOICA)가 26일 베트남 여성연맹 내의 코이카 동창회와 함께 베트남 중부지역 홍수피해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2만 달러 규모의 긴급구호 물품을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베트남은 제15호 태풍 '린파', 제16호 태풍 '낭카'로 인해 베트남 중부지역에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해 심각한 피해가 계속되고 있다. 현재까지 사망 114명, 실종자 22명, 부상 889명 그리고 90만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고, 42만 7000여 가구가 침수되고 500만명 이상이 대피했다. 수해복구에 나선 군부대가 산사태로 매몰디고, 제17호 태풍 '사우델' 상륙이 근접함에 따라 추가 사망자 및 피해 규모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이에 코이카는 베트남 여성연맹(Vietnam Womens Union)의 코이카 연수생 동창회와 함께 중부지역 홍수피해 최다 발생지역 내에 긴급구호 물품 지원에 돌입했다. 중부지역 꽝빈, 꽝찌, 꽝남, 꽝응아이성 등 최대 피해지역 내 취약계층 여성, 장애인, 어린이, 노약자를 대상으로 이만 달러(USD) 상당의 임시 대피시설, 위생용품, 구조장비, 구호 음식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코이카는 이를 통해 베트남 중부지역 홍수피해 규모를 최소화하고 수해복구를 통한 국제연대 의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현재 UNDP, UNICEF, WHO, USAID, JICA 등 국제기구와 공여기관이 베트남 중부지역 수해복구 지원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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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덕 코이카 베트남사무소장은“코이카와 국제사회가 연대하여 지원에 나선 만큼 수재민들의 고통이 해소되고 피해가 조속히 복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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