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의료기관 24시간 운영
선별진료소 방문 시간대 확인해야
응급의료포털 통해 병원·약국 검색
28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추석 연휴에도 전국 응급의료기관은 평소와 마찬가지로 24시간 진료 체계를 유지한다.
정부는 추석 연휴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검사·치료 뿐 아니라 응급실 운영기관 513곳도 24시간 운영된다고 30일 밝혔다.
코로나19 집단 감염 발생으로 검사 수요가 급증하는 경우에 대비해 권역별로 긴급지원팀이 구성되고 필요한 경우 임시선별진료소가 운영된다. 다만 선별진료소별로 운영 시간은 달라질 수 있어 확인 후 방문해야 한다.
응급환자나 코로나19 확진·의심 환자가 발생하면 신속히 출동해 이송할 수 있도록 구급차와 구급대원이 비상대기 한다.
추석 연휴 동안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 선별진료소 정보는 보건복지콜센터(129)와 구급상황관리센터(119), 시도 콜센터(120)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명절병원'을 검색하면 응급의료포털이 나타나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지역별로 응급실 및 문을 연 병원·약국 등 검색이 가능하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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