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진입·이동'은 30대 미만, '유지'는 40대가 높아
통계청, '2018년 일자리이동통계' 결과
등록취업자 2383만7000명…전년比 2%↑
30세 미만 진입률 31.5%·이동률 21.7%로 가장 높아
유지율은 '40대-50대-30대' 순
[세종=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일자리에 새로 진입하거나 이동을 많이 한 연령대는 30대 미만, 일자리 유지율은 40대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8년 일자리이동통계'를 24일 발표했다. 사회보험과 과세자료, 연금자료 등 행정자료(30종)를 활용한 일자리이동통계는 근로자의 일자리 이동 경로를 다각적으로 파악해 고용 및 미래 일자리 지원정책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작성됐다.
이에 따르면 2018년 등록취업자는 총 2383만7000명으로 2017년 2337만9000명보다 45만9000명(2.0%) 늘었다.
2017년 미등록에서 2018년 등록된 진입자는 389만2000명(16.3%), 2017년과 2018년 동일 기업체 유지자는 1600만1000명(67.1%), 기업체 간 이동자는 394만4000명(16.5%)이다.
2018년 주된 일자리의 진입률은 남자(13.7%)보다 여자(19.9%)가 높고, 남자의 유지율(69.1%)과 이동률(17.2%)은 여자보다 높았다.
30세 미만의 진입률(31.5%)과 이동률(21.7%)은 다른 연령대에 비해 높고, 일자리 유지율은 40대(74.1%), 50대(72.1%), 30대(71.8%)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2018년 주된 일자리의 유지율은 정부·비법인단체(78.3%)에서 높고, 진입률은 개인기업체(20.1%), 이동률은 회사법인(20.6%)에서 가장 높았다.
등록취업자 100만명 이상 산업의 일자리 이동률은 건설업(35.4%)이, 유지율은 공공행정(81.3%), 진입률은 숙박·음식점업(29.9%)에서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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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규모별로는 2017년 대기업에서 2018년 대기업으로의 이동률은 35.5%, 중소기업으로는 57.3%다. 중소기업간 이동은 83.4%, '중소기업→ 대기업'은 9.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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