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농촌 빈집 정비사업으로 환경개선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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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조한규 기자] 전남 장성군은 자발적으로 빈집을 철거하는 소유자에게 철거 비용을 지원하는 ‘농촌 빈집 정비사업’을 추진해 마을의 환경개선을 유도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는 농촌 주택 및 건축물이다.

장성군은 올해 사업량 140동 가운데 88동의 사업을 완료한 상황으로, 나머지 52동 분에 대해 수시로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은 소유자를 확인할 수 있는 건축물대장이나 건물등기부등본을 첨부해 해당 지역의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보조금 규모는 동당 100만 원으로 사업 완료 후에 일괄 지급된다.


또 슬레이트 지붕이 설치돼 있는 건축물은 슬레이트 철거 비용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주택은 최대 344만 원, 비주택은 172만 원 이내로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내달 말까지이며 지원 금액을 초과하는 철거 비용은 소유자가 직접 부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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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관계자는 “방치돼 있는 건축물이나 빈집을 소유하고 있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조한규 기자 chg60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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