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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동주민센터-민간 연계 통합사례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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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찾동추진지원단과 컨설팅 추진, 효율적·통합적 복지서비스 제공

서대문구-동주민센터-민간 연계 통합사례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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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이달 19일부터 2년 동안 서울시 찾동추진지원단과 ‘민관협력 통합사례관리 컨설팅’을 추진한다.


구는 ‘동 통합사례관리 활성화’를 위해 민관 협업구조를 강화, 구청과 동주민센터 간 연계 체계를 재정비하고자 이를 계획했다.

‘통합사례관리’란 위기 가구에 복지, 보건, 고용, 주거, 교육 등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 제공함으로써 이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뜻한다.


이번 컨설팅은 ‘민관협력 통합사례관리 서대문구 추진단’ 구성, 추진단 역량강화와 활성화 전략수립, 전략 실행과 평가, 구-동 연계 시스템 결정, 동 통합사례관리 활성화 등으로 진행된다.


이기연 서강대 공공정책대학원 교수를 단장으로 해 서울시 공공행정전문가와 민간복지기관 현장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서울시 사례관리 컨설팅단’이 이를 맡는다.

서대문구 추진단은 종합복지관, 정신건강복지센터, 치매지원센터 등 민간기관 관계자와 4개 동주민센터 복지플래너, 구 통합사례관리사 등 20여 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달 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컨설팅 설명회 및 간담회에서 충현동주민센터 김용원 주민복지팀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의미 있는 민관협력 통합사례관리 컨설팅이 될 것 같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의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분야 대상을 수상한 서대문구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자치구-동주민센터-민간기관 간 협업구조를 강화해 보다 효율적, 통합적으로 주민에게 복지서비스를 연계, 제공한다는 목표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컨설팅을 통해 강화된 민관협업 운영체계를 토대로 복지창구의 게이트키퍼 역할을 맡고 있는 동주민센터의 사례관리가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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