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육군 특전사 버스에 치여 관광객 2명 사상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창원 기자] 제주시 관음사 근처에서 관광객 2명이 특전사 차량에 치여 한명이 숨지고 한명이 다치는 사고가 일어났다.
4일 육군 특전사와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0분쯤 제주시 중산간 도로를 달리던 육군 특전사 버스에 경남에서 제주를 방문한 30대 등산객 2명이 치였다.
이 사고로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으며, B씨는 손목과 골반 등을 다쳐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B씨는 경찰조사에서 “버스가 관음사에서 아라동 방면으로 직진하던 중 열린 짐칸이 갓길을 침범하면서 마주 걷던 자신과 A씨를 충격했다”고 말했다.
특전사 버스는 이날 부대로 돌아가기 위해 제주공항으로 향하던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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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육군 특전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박창원 기자 capta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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