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월북한 것으로 추정된 20대 북한 이탈 주민(탈북민)김모(24)씨.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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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현의 기자] 방역당국은 최근 월북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감염 의심 탈북민은 국내에서 확진자 또는 접촉자로 분류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전날 언론 등에서 제기되고 있는 특정인은 질병관리본부 전산시스템에 확진자로 등록돼 있지 않고 접촉자 관리 명부에도 등록돼 있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전날 "개성시에서 악성 비루스에 감염된 것으로 의심되는 월남 도주자가 3년 만에 불법적으로 분계선을 넘어 지난 19일 귀향하는 비상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윤 반장은 "(해당 탈북민이) 코로나19 의심 환자인지에 대한 부분은 우리 쪽 자료로는 확인되고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사람에 대한 접촉이 잦았다고 생각하는 2명에 대해서도 전날 진단검사를 한 결과 '음성'으로 나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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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당국과 경기 김포경찰서 등에 따르면 탈북민은 김포에 거주하는 김 모(24)씨로, 김 씨는 지난달 자택에서 지인을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현의 기자 hone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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