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변창흠 사장 초청
중소기업 판로지원 확대 공감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왼쪽)과 변창흠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왼쪽)과 변창흠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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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의 판로지원과 애로 해소를 위해 변창흠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을 초청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열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서 국가 경제 회복을 위해서는 중소기업 판로 확대 지원이 꼭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통해 마련됐다.

중소기업계는 LH의 구매력을 활용한 '조합추천 수의계약 제도 활성화', '공사용자재 직접구매(분리발주)' 등 판로 확대와 적정단가 보장을 요청했다. 또 '재난 극복 위한 부정당업자 제재조치 완화', '시험성적서 제출방식 개선' 등 관련 제도 개선사항 13건을 건의했다.


간담회에서 곽기영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정부가 부정당업자 제재(6개월~2년)조치 중이나 코로나19로 인해 민간 수요도 끊긴 상황에서 공공입찰도 제한돼 이중고를 겪는 업체가 있다"며 "비상 상황이라는 점을 감안해 입찰참가제한 완화를 적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중기중앙회와 LH는 향후에도 제도 개선 성과 점검 및 상생협력 방안 마련을 위해 정례적으로 만나 협의할 방침이다.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은 "LH의 중소기업 제품 구매 확대와 제도 개선으로 중소기업들이 우리 경제 회복에 기여하는 계기를 마련해 달라"며 "중소기업들도 기술개발을 통한 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는 등 국난 극복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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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창흠 LH 사장은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고용이 늘기 위해서는 결국 중소기업이 살아야 한다. 이번 간담회에서 청취한 애로사항 및 제도 개선안에 대해 해결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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