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강우권 기자] 경남대학교 외식프랜차이즈학과는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에 출전해 최우수상인 한식진흥원 이사장상과 금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조리협회, 조리기능장려협회, 집단급식조리협회가 주최한 이 대회는 전국에서 총 615팀 2150명이 참가하는 등 대한민국 단일 요리대회 중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이날 '코스·단품요리 부문 라이브경연'에 출전한 경남대 외식프랜차이즈학과 3학년 정해성·김소영·윤설희·윤희정·이지윤 학생은 '비네그레트 소스를 곁들인 새우와 연어 타르트' '감자퓨레·완두콩퓨레를 곁들인 닭다리 스테이크와 블루베리&빌베리소스' '아몬드 크럼블과 과일을 곁들인 다크 초코 바나나무스' 등을 선보였다. 이들은 최우수상인 한식진흥원 이사장상과 더불어 금상도 함께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또 '외식프랜차이즈 요리부문 라이브경연'에 출전한 경남대 외식프랜차이즈학과 3학년 박영진·김윤희·연정민·정승민 학생, 1학년 최병준 학생 등 5명은 'FOBU 두부 스테이크' 'FOBU 닭다리살 그라탕' 'FOBU 영양만점 서대튀김'을 선보이며 금상을 수상했다.
영남취재본부 강우권 기자 kwg105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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