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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집값, 세금폭탄으로 잡겠단 오기 버려야”

최종수정 2020.07.05 11:06 기사입력 2020.07.0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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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여전히 시장을 규제의 대상으로만 봐”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미래통합당은 5일 정부·여당을 향해 “근본적 대책 없이 세금 폭탄으로만 집값을 잡겠다는 오기를 버리지 못한다면 100번째 대책이 나온다 한들 부동산 문제는 해결되지 못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배준영 통합당 대변인은 이날 구두 논평을 통해 “부동산값이 안정될 것이라 큰소리 쳐 놓고 집값을 천정부지로 올려놓은 정부의 무능함에 국민은 혀를 찼다”며 “정작 자신들은 다주택을 보유하며 집값 상승 덕을 본 표리부동에 분노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배 대변인은 “여당은 양질의 주택공급을 늘리자는 통합당의 제안에는 등 떠밀려 일부 수용했다”며 “하지만 여전히 투기소득환수 운운하며 여전히 시장을 규제의 대상으로만 본다”고 지적했다.


배 대변인은 “정부는 벌써 21번째 부동산 정책을 국민 식탁에 올렸다. 옳은 음식이니 무조건 먹으라 한다. 하지만 먹고 계속 탈만 난다”며 “이제는 실패를 인정하고 국민의 기호와 입맛부터 살피는 것이 상식 아닌가. 국민은 또다시 어떤 음식이 나올지 벌써부터 걱정”이라고 밝혔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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