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밤 유세를 할 장소로 알려진 털사의 오클라호마 은행센터. 이 곳은 1만9000명을 수용가능한 규모다. [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밤 유세를 할 장소로 알려진 털사의 오클라호마 은행센터. 이 곳은 1만9000명을 수용가능한 규모다. [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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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선 캠프 관계자 6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최근 대선 유세를 재개한 트럼프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밤 오클라호마주 털사에서 대규모 유세를 할 예정이었다. 확진판정을 받은 캠프 관계자 6명은 이 유세 행사를 준비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AP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캠프 측은 코로나19 안전 조치 차원에서 실시한 검사를 통해 확진자가 나왔으며, 즉각 격리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또 캠프측은 확진 판정을 받은 6명은 물론 이들과 접촉한 사람들도 털사 유세 현장에 참석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털사 유세에 따른 코로나19 확산 우려는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미 언론에 따르면 이날 예정된 트럼프 대통령의 털사 유세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대 규모 집회다.


행사장인 털사의 오클라호마 은행센터는 1만9000명을 수용가능한 규모로, 트럼프 대통령은 이와 별도로 장외에서도 유세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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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트럼프 캠프 측은 코로나19 확산 우려와 관련해 행사장 입장 전 발열체크와 마스크 배포, 손 세정제 비치 등의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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