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연락사무소 폭파 금융시장 영향 제한적…상황 예의 주시"
북한이 접경지역 군사훈련 재개 등 군사합의 파기를 시사한 17일 경기 파주 통일대교를 우리 군 차량이 통과하고 있다. 북한은 지난 16일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전격 폭파했다./파주=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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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 금융위원회는 17일 손병두 부위원장 주재로 금융시장 점검회의를 열어 전날 북한의 남북공동 연락사무소 폭파에 따른 금융시장 영향을 점검했다.
금융위는 연락사무소 폭파 사건으로 역외선물환율이 급상승했으나 이후 상승세가 제한됐고 밤사이 주요국 주식시장과 우리나라 신용위험지표(CDS 프리미엄) 등도 대체로 안정적이었다고 평가했다.
금융위는 "대다수 국내외 전문가들은 이번 사건이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인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면서도 "향후 추가적인 상황변화가 있는지 주시할 필요가 있다는 신중한 시각도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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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는 최근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우려도 커지고 있는 만큼 경계감을 갖고 이번 사건 등이 금융시장에 미칠 파급효과를 예의 주시하겠다는 입장이다.
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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