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이골프, 정밀도 높인 새 스크린골프 시스템 개발
[아시아경제 김가연 기자] "골프도 모바일 게임처럼~."
초고속 카메라 시스템을 갖춰 볼 스핀과 방향각의 정밀도를 크게 높인 스크린골프 게임이 출시된다.
더케이골프가 3년6개월 간의 연구개발 끝에 스크린골프 시스템 'BGS2.0(Beyond Golf Simulator)'의 핵심 기술이 적용됐다. 초당 4000프레임에 달하는 사진영상으로 타격 순간의 상황을 보다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그래픽 또한 실사에 가까운 수준이라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최석웅 대표는 "스크린골프장과 스크린골프연습장을 굳이 나눠서 이용할 필요가 없는 시대에 들어섰다"면서 "업계 최고 수준의 그래픽을 구현한 장비를 통해 생생하고 정밀한 자신의 스윙을 들여다보며 훈련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회사 이름을 K팝, K뷰티 등의 이름처럼 스크린골프에서도 한류 바람을 일으키겠다는 의지로 작명했다면서 중국에 먼저 출시해 10여개의 필드 테스트 매장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1월 초엔 베트남 하노이 1호점도 오픈했다.
더케이골프 관계자는 "중국의 합자회사를 통해 기존 스크린골프 브랜드들의 제휴 요청이 들어오고 있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국내 시장에서도 선전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힘입어 더케이골프는 내년엔 전 세계 유저들 간에 실시간 대전을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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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더케이골프는 오는 20일 서울 성수동에 300평 규모의 직영매장 겸 스크린골프 연습장을 개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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