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주식 분석 서비스 '초이스스탁US' 1일 오픈

[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빅데이터 업체인 데이터히어로는 미국 상장기업에 대한 추천, 진단, 발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초이스스탁US'를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초이스스탁US는 미국 상장기업 5000여개 종목에 대해 추천과 진단, 발굴 서비스를 제공한다. 미국 주식 초보 투자자를 위해 투자매력이 높은 주식을 엄선해 분석 컨텐츠를 제공하고,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기업의 투자 매력 점수와 적정주가도 제공한다.

전 종목 투자매력 점수와 적정주가를 제공하는 서비스가 눈길을 끈다. 종목명을 검색하면 기업의 성장성, 안전성, 독점력, 배당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투자매력 점수와 적정주가를 확인할 수 있다.

투자자 취향에 맞는 종목을 자동으로 추천하는 종목캐치 서비스도 주목된다. 개인 투자자가 선호하는 미국 주식을 몇개 고르면, 개인 취향을 반영해 투자 매력은 높고 저평가 된 종목만 골라 주기 때문에 초보 투자자들도 쉽게 종목을 발굴할 수 있다.

김인중 데이터히어로 대표는 "국내 최초로 특정 종목의 현재 주가에 대해 저평가 또는 고평가 영역인지를 알려줘 투자자들이 미리 매매 타이밍을 잡는 데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며 "어떤 종목을 사야할지, 언제 사고 팔아야 할지, 투자 기업에 위험은 없을지 등 투자자가 고민하는 질문들에 해답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초이스스탁US 홈페이지(www.choicestock.co.kr)에 접속하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월 이용 요금은 3만3000원(부가세 포함)이며 자동 구독 신청시 2주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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