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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들레헴 예수탄생교회 두달여 만에 재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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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닫힌 예수탄생교회 전경. [이미지출처=연합뉴스]

▲문닫힌 예수탄생교회 전경.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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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팔레스타인 자치지역인 요르단강 서안의 도시 베들레헴에 위치한 예수탄생교회가 기독교인과 관광객들에게 다시 문을 열었다고 AFP통신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3월 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문을 닫은지 두달여 만에 다시 문을 연 것이다.

팔레스타인 당국이 코로나19 봉쇄 조치를 완화함에 따라 일반인의 입장이 허용됐다.


다만 코로나19에 대한 우려로 한번에 예수탄생교회에 들어갈 수 있는 최대인원은 50명으로 제한되며 방문객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예수탄생교회는 기독교에서 예수 탄생지로 알려진 곳에 지어진 성지다.

팔레스타인 당국은 예수탄생교회에 이어 모스크(이슬람 사원), 상점, 공원, 식당도 점진적으로 재개방할 예정이다.


한편 팔레스타인 보건당국에 따르면 25일까지 팔레스타인 자치지역에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602명, 사망자는 5명이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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