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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적극행정' 잘 한 직원 특별 승진·승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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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 금융위원회는 26일 '2020년 제8차 적극행정 지원위원회'를 열어 적극행정 우수 직원에 대한 인센티브를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적극행정은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등 공익 실현을 위해 창의성을 발휘해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를 일컫는다. 적극행정 지원위원회 위원장은 손병두 금융위 부위원장이 맡고 있다.

금융위는 우선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선발 규모를 지난해 6명에서 올해 12명으로 확대한다.


선발 과정에서 내ㆍ외부 공모(국민추천) 등 국민참여를 확대하고 심사시 국민체감도 등의 평가를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금융위는 선발 인원의 50%에 특별승진, 특별승급, 최우수 성과등급(S), 장기교육훈련 우선선발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협업을 통해 우수사례를 창출한 부서에는 부서단위 포상을 신설하기로 했다.


금융위는 이에 따라 상반기에 6명의 우수공무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금융위는 적극행정 추진 과정에서의 국민 의견수렴 및 정책 홍보 등을 위해 '금융위 적극행정 모니터링단'을 최근 설치했다.


모니터링단은 금융위 서포터즈, 현장메신저, 유관기관 협회 등 정책고객과 국민 19명 등으로 구성됐다.


금융위는 적극행정 지원위원회 역할을 강화해 주요 현안과제에 대한 심의 및 사전컨설팅ㆍ면책제도 활용을 활성화하는 한편 '장관님의 적극행정(가칭)' 창구를 마련해 직원들이 익명으로 기관장에게 직접 조직문화 개선 아이디어를 제안하게 할 방침이다.

금융위, '적극행정' 잘 한 직원 특별 승진·승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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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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