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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 앞둔 병장 코로나19 확진…부대 복귀 없이 전역 예정

최종수정 2020.05.26 10:43 기사입력 2020.05.26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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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서울 영등포보건소 앞 마당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관계자가 방역을 하고 있다. ./김현민 기자 kimhyun81@

15일 서울 영등포보건소 앞 마당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관계자가 방역을 하고 있다. ./김현민 기자 kimhyun81@



[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다음 달 전역을 앞둔 육군 병장이 대구에 휴가를 갔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군은 해당 병장이 민간 병원에서 치료 중인 점을 고려해 부대로 복귀시키지 않고 전역 처리할 방침이다.


26일 국방부에 따르면 경남의 한 육군 부대 소속 A 병장이 이달 중순 대구로 휴가를 나갔다가 민간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면서 코로나19에 감염됐다.

A 병장은 휴가 복귀 날인 전날 오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A 병장은 이날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치료를 위한 공가를, 다음 달 2일부터 11일까지 전역 전 휴가 사용한다. 부대 복귀 없이 다음 달 11일 곧바로 전역한다.


A 병장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이날 오전 10시 기준 군내 누적 확진자는 52명(완치 39명)이 됐다.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는 15명, 군 자체 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939명이다.


한편, 군은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입대 장정 전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한다. 이번 주 입대 예정자는 6116명이다. 전날 입대한 2280명이 검사를 받았고 이날 2464명이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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