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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토픽] PGA투어 6월 재개 "외국 선수 입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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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토픽] PGA투어 6월 재개 "외국 선수 입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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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프로 스포츠 선수 입국 허용."


미국프로골프(PGA)투어 2020시즌 재개가 탄력을 받고 있다. 채드 울프 국토안보부장관 대행은 최근 "미국인에게는 스포츠가 필요하다"며 "선수들을 복귀시켜야 할 때"라는 성명에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외국인 입국 금지 조치에서 선수는 제외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6월11일 찰스슈왑챌린지(총상금 750만 달러)를 앞둔 상황에서다.

지난 3월 '제5의 메이저' 더플레이어스챔피언십 1라운드 이후 3개월 만이다. PGA투어는 매 대회 400건 정도의 '코로나19' 검사 등 다양한 대비책을 마련하고 있다. 선수와 캐디 등 관계자들이 지정 숙소에서 검사를 받는 방식이다. 문진표 작성이나 체온 검사는 매일 이뤄지고, 전용 비행기까지 운영한다. "대형 여객기 1대를 빌려 선수와 캐디를 실어나르겠다"고 소개했다.


유럽 등 외국에 머물고 있는 선수들에게는 그러나 아직 걸림돌이 남아 있다. 바로 '2주 간 자가격리"다. 리 웨스트우드가 이미 "PGA투어에 출전하려면 대회 14일 전에 미국에 가야 하고, 집에 돌아와서 또 14일 자가격리를 해야한다"면서 "당분간 PGA투어에 나가지 않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토미 플릿우드(이상 잉글랜드) 역시 "넉 달 동안 미국에 머물고 싶지는 않다"고 덧붙였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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