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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도이치모터스, 코로나19 보복소비로 급증한 수입신차 판매”

최종수정 2020.05.26 08:09 기사입력 2020.05.26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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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도이치모터스, 코로나19 보복소비로 급증한 수입신차 판매”

[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지난 3월 이후 도이치모터스 의 신차 판매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모션 진행 모델뿐 아니라 비할인모델의 판매량도 동시에 증가했는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억제된 보복적 소비 영향이 반영된 것이라는 분석이다.


지난달 국내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 대수는 2만3000대를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9% 증가했다. 김재윤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26일 보고서에서 “이러한 판매량 증가에는 코로나19로 인한 보복적 소비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된다”고 분석했다.

도이치모터스도 코로나19로 1분기 신차 판매 실적은 다소 부진했지만 3월 이후 판매량은 큰 폭으로 증가했다. BMW 판매량은 3월 1108대로 전년 동기 대비 69.2% 증가했고, 4월 1138대로 60.7% 늘었다. 특히, 프로모션 진행 차종 뿐 아니라 전반적인 판매량 증가가 고무적인 상황이다.


지난 22일 국토부의 BMW 24만대 리콜 결정도 도이치모터스 실적에는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김 연구원은 “코로나19로 부진했던 AS 매출은 리콜이 진행되며 정상수준으로 빠르게 회복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올해 실적은 매출액 1조36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5%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34.1% 감소한 546억원으로 추정됐다. 김 연구원은 “전년 대비 영업이익 감소는 오토월드 분양수익 반영이 마무리된 것에 기인한다”며 “분양수익을 제외한 본업 영업이익 증가폭은 36.6% 수준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클릭 e종목]“도이치모터스, 코로나19 보복소비로 급증한 수입신차 판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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