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 청산 여서도 찾아 종합자원봉사 펼쳐

완도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찾아가는 외딴섬 종합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완도군 제공)

완도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찾아가는 외딴섬 종합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완도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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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최경필 기자] 전남 완도군은 더불어 살아가는 밝고 건강한 완도군을 만들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찾아가는 외딴섬 종합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외딴섬 종합자원봉사활동을 중단했으나 코로나19 확산세가 잦아들면서 지난 20일 청산 여서도를 시작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분야별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참여해 집마다 전기 안전 점검과 전자제품 및 고장 난 보일러를 수리해주고, 내과 진료 및 한방 침, 치과 진료 등 의료 봉사를 했다.


또한, 미용협회 회원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부녀자들에게 파마, 염색, 커트를 해줬으며, 가정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 생활필수품을 전달하고 말벗이 돼주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직접 찾아가 머리 파마 및 집 안 청소 등을 해주는 모습을 본 주민들은 거듭 감사 인사를 전했다.


완도군 관계자는 “매년 200호 미만의 27개 외딴섬을 대상으로 월 1회씩 진행되는 찾아가는 외딴섬 종합자원봉사활동은 하루 생업을 포기하면서 적극적으로 봉사해주신 각계각층의 봉사자가 있기에 가능하다”고 말하며 봉사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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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에서는 매년 우수 봉사자를 선정해 표창과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하며, 재능기부 문화 확산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모두가 잘사는 희망찬 미래 완도 건설’을 위해 외딴섬 자원봉사를 지속해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호남취재본부 최경필 기자 ckp673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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