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6일 원·달러 환율은 미국과 유럽 등에서 점진적인 경제 정상화 움직임이 나타난 영향으로 하락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7.0원 내린 달러당 1222.1원에 거래를 마쳤다. 원·달러 환율은 이날 6.6원 내린 1222.5원에 개장해 장중 횡보세를 유지했다.

한편 한국은행은 외화 유동성 사정이 양호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며 당분간 한미 통화스와프 자금 공급 입찰을 중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날 한미 통화스와프 자금을 활용한 6차 외화대출 경쟁입찰에서는 응찰액이 입찰 한도의 3분의 1인 13억2900만달러 수준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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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중 강경발언으로 미·중 무역전쟁이 재점화할 수 있다는 우려는 환율 하락을 제한하는 요인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중국의 책임이 있다는 발언을 해 오고 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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