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에너지솔루션과 200억원 '동서햇빛드림펀드' 조성
국산 기자재 100% 사용·中企 EPC 우선…"국내 태양광산업 활성화"

사진제공=한국동서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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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한국동서발전은 소규모 태양광 사업 개발을 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위축된 국내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29일 동서발전은 '동서햇빛드림펀드'를 조성해 총 5000억원의 소규모 태양광 사업개발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서울 여의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본사에서 동서발전과 현대에너지솔루션주식회사, 신한BNPP운용 관계자들이 모여 펀드 조성에 필요한 사항을 논의했다.


'동서햇빛드림펀드' 프로젝트에 동서발전이 180억을, 현대에너지솔루션이 20억원을 각각 투자한다. 프로젝트 이름은 동서발전의 햇빛드림 사업을 통해 태양광사업자의 꿈(드림)을 이룬다는 뜻이다.

동서발전과 신한BNPP운용은 태양광의 주 기자재인 모듈과 인버터, 변압기 등 국내 생산 기자재를 100% 쓰고, 중소기업이 우선적으로 설계·시공을 하는 사업에 투자하는 '사회적 가치 창출형 투자가이드라인'을 설계했다.


동서발전은 가이드라인에 부합하는 소규모 태양광사업자들과 공급인증서(REC) 장기 고정가격 계약을 맺어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지원한다.


핵심 역량인 발전소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태양광 설비에 최적화된 운영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향후 전력 중개사업을 해 소규모 사업자의 수익 증대와 국내 중개시장의 점진적 확대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현대에너지솔루션은 태양광 기자재 공급과 더불어 신용등급, 공사실적 등을 필요로 하는 중소기업과 협업해 이들 기업의 참여를 지원한다.


프로젝트에 참여를 원하는 사업자는 다음달 11일에서 14일 오후 12시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신한BNPP운용 홈페이지에 게시된 동서햇빛드림펀드 사업자 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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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동서햇빛드림펀드 사업으로 에너지 분야 중소기업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국민 참여를 통한 에너지 전환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창출과 연계한 다양한 에너지 사업모델을 개발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세종=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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