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공사 설계비 30% 인하 … 포항시, '건축경기 종합대책' 수립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포항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연말까지 건축 설계비 기준을 낮추는 등 건축 관련 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제적인 어려움을 감안해 지역 건축사협회와 협의를 거쳐 다음 달부터 12월 말까지 협회 허가기준 설계비의 30%를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또 건축 위반과 관련한 감경대상자에 대해서는 건축이행강제금 산정금액의 50%(농·어업용 시설 20%)를 감경해 준다.
시는 또 민간 건축공사에 일자리 창출과 지역업체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공사 착공시 '지역상생발전계획서'를 제출하도록 하는 한편 지역업체 참여율이 높은 업체에 대해서는 '지역상생 협력기업'으로 지정, 행정 지원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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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은 “코로나19로 다 같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경기 활성화를 위해 동참해 주신 포항지역건축사협회와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모든 시민이 다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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