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도서관~ 안산자락길 '연결 등산로' 개통
서대문구, 연결로와 안산자락길 만나는 지점에 '산책도서관' 조성... 서대문도서관 인근 연희동, 홍제1동 주민들 안산자락길 접근성 향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서대문도서관(모래내로 412)에서 안산(鞍山) 자락길에 이르는 ‘연결 등산로’를 만들어 최근 개통했다고 28일 밝혔다.
연희동 산2-3 일원에 조성된 이 길은 길이 400m, 폭 1.5m로, 목재 덱(deck) 길과 계단으로 이루어져 있다. 지난해 12월 공사에 들어가 이달 들어 완공됐다.
특히 이 연결 등산로와 안산자락길이 만나는 지점에는 시민 독서 공간인 ‘산책도서관’도 만들었다.
구는 새롭게 조성된 이 길과 도서관을 서대문도서관과 협업해 산(山)과 책(冊)이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가꾸어 나갈 계획이다.
연결 등산로를 오가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휴식하며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산책(山冊) 도서관 서가에 지속적으로 도서를 비치하고 매달 신간도서를 소개한다.
또 서대문도서관에서 출발해 안산자락길까지 이르는 길을 세 부분으로 나누어 각각 사유의 길, 소통의 길, 나눔의 길이란 콘셉트로 꾸며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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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결 등산로 개통으로 서대문도서관 인근 연희동과 홍제1동 주민들의 안산자락길 접근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새로 선보인 연결로와 산책도서관이 시민의 많은 사랑을 받는 ‘안산 무장애 자락길’의 또 하나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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