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김민정, 남편 조충현 불필요한 소비에 폭발 "이걸 왜 사"
[아시아경제 김연주 인턴기자] 김민정 전 아나운서가 남편 조충현 전 아나운서 소비 행태에 분노했다.
1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김민정이 남편 조충현의 소비 습관에 분노를 터뜨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민정은 대출 상담을 위해 전 직장 KBS 은행에 방문했다. 이후 김민정은 조충현을 만나 "심사가 들어가야 한다고 하더라"며 "나는 지금 좀 멘탈붕괴(정신력 붕괴)이 왔다"라고 우려했다. 당장 상환할 목돈이 없어, 조충현도 심각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김민정은 조충현이 카페에서 산 물건들을 보고 확인했다. 조충현은 "예쁜 게 있어서 싸게 샀다"고 자랑했고, 이에 김민정은 "이걸 왜 사냐. 오랜만에 회사 왔는데 기분이 안 좋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조충현은 "내가 돈 많이 벌게" 라면서 애교를 보여 김민정의 화를 가라앉혔다.
이후 조충현과 김민정은 차로 이동했다. 이때 김민정은 차 뒷자리에 있는 조충현의 신발 상자를 발견했다.
조충현은 "작년에 산 거다. 옛날에 샀다고 얘기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민정은 "나는 얘기 들은 적 없다. 이거 사 놓고 숨겨 둔 거 아니냐. 나한테 혼날까 봐 안 갖고 올라온 거 아니냐"고 물었다.
조충현은 아내 김민정의 화를 풀어주기 위해 부위별 전용 불판을 꺼냈다. 그는 고깃집을 운영하는 부모님이 주신 육회, 특수부위, 양념갈비 등 고기로만 채워진 풀코스 저녁 식사를 준비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6억 vs 4.6억 vs 1.6억…삼성전자 DS부문 '한 지붕...
이에 김민정은 "고기가 너무 좋다. 주 3회 이상은 고기 파티를 하는 것 같다"면서 "어릴 적 꿈이 고깃집에 시집가는 것이었다. 상견례 날 엄마가 우리 딸은 꿈을 이뤘다"고 말했다. 이에 MC 서장훈은 "그래도 생활비에서 고깃값은 나가지 않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