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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시리아 화학무기 첫 보고에 주목…화학무기 사용 책임지게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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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조사 노력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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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외교부가 10일 화학무기금지기구(OPCW) 시리아 화학무기 조사확인팀(IIT)의 보고서 발표와 관련해 대변인 논평을 내고 "화학무기를 사용한 이들을 확인하고 책임을 지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외교부 대변인 논평에서 OPCW 조사확인팀이 OPCW 집행이사회에 제출한 최초 보고서 발표에 주목한다면서 "화학무기 사용은 국제 평화와 안전에 대한 위협으로서 때와 장소를 불문하고 어떠한 경우에도 용납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OPCW의 철저한 조사 노력을 지지하며 화학무기의 완전한 철폐를 위해 계속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화학무기 감시기구인 OPCW는 8일(현지시간) 시리아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이 2017년 자국에서 사린, 염소가스를 사용해 화학 무기 공격을 했다는 내용의 첫 보고서를 발표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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