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0'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금융위원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내달 동대문 DDP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0' 오프라인 행사를 취소하고 온라인 전시관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금융위는 핀테크 트렌드를 공유하고 네트워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글로벌 핀테크 박람회인 '코리아 핀테크 위크' 첫 번째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또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에도 지난 1월부터 제2회 코리아 핀테크 위크를 준비해왔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국민 안전을 위해 불가피하게 DDP 행사는 취소하게 됐다고 금융위는 설명했다.
다만, 금융위는 지속적인 핀테크 혁신과 스케일업을 지원하기 위해 핀테크 기업 및 금융회사의 디지털 컨텐츠를 중심으로 하는 온라인 기반 박람회로 행사를 전환할 계획이다. 박람회 홈페이지 온라인전시관에 150여개 부스를 전시해 핀테크기업 및 금융회사가 자체 제작한 디지털 컨텐츠를 자율적으로 게재토록 한다는 복안이다.
또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0'에서 실시할 예정이었던 아이디어 공모전 등 주요 행사는 주관기관별로 하반기에 개별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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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관계자는 "제2회 핀테크 박람회는 내달 28일부터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0' 홈페이지 온라인 전시관에서 열릴 예정"이라면서 "내년 5월 마지막주에 개최될 제3회 코리아 핀테크 위크 준비도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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