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소상공인 지원 위해 군청 내 푸드트럭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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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강우권 기자] 부산 기장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고자 4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기장군청 내 푸드트럭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푸드트럭 운영은 코로나19 여파로 휴관중인 구내식당을 대체해 한우 안심 스테이크 볶음밥, 한우 차돌박이 볶음밥 등 도시락 메뉴를 선보여 직원들에게는 든든한 점심 한 끼를 제공하고, 푸드트럭 운영자에게는 영세상공인 자금지원 대출이 불가능해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힘과 용기를 주고 있다.

김호진 푸드트럭사업본부장은 "코로나19 발병 이후 모든 행사가 줄줄이 취소되면서 지난 한 달 동안 2만원을 벌었다"며 "대부분의 푸드트럭을 청년창업 정도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실제로는 우리 같이 생계형으로 운영하는 사람이 대다수여서 요새 같은 상황에서는 하루하루 버티는 것도 정말 힘들다"고 토로했다.


김 본부장은 "현재 푸드트럭 운영자 대부분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기장군청의 통 큰 결정으로 영업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줘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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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군은 코로나19로 인한 피해 지원을 위해 공유재산 사용료를 최대 80% 감면하는 등 다양한 지원 시책들을 계획중이다.


영남취재본부 강우권 기자 kwg105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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