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대구운전면허시험장에서 시험응시용 차량을 살균소독하고 있다./도로교통공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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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도로교통공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75세 이상 고령운전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교통안전교육을 4월 말까지 잠정 중단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경찰청이 오는 4월 말 자동차 운전면허 갱신기간이 종료되는 75세 이상 고령운전자들의 갱신기간을 올해 말까지 일괄 연장한 조치에 따른 것이다. 교육 대상 고령운전자는 5월부터 순차적으로 예약 및 방문을 통해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다만 도로교통공단은 향후 상황이 악화될 시 중단 기간의 추가 연장도 검토하기로 했다.

아울러 공단은 이달 29일 시행 예정이었던 자동차운전전문학원 기능강사 자격시험을 위기경보 격하 및 확산이 진정되는 시기까지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


공단은 민원인 방문이 잦은 지부와 운전면허시험장의 방역도 강화했다. 청사 및 기능시험장 전체 방역을 진행했고, 손소독기 설치, 마스크·세정제 등 위생용품을 비치했다. 특히 확진자가 대거 발생한 대구지역 운전면허시험장은 총 5회에 걸쳐 방역을 계획했다.

공단은 또 민원인의 불필요한 발걸음을 최소화하고자 안전운전 통합민원 홈페이지(www.safedriving.or.kr)를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면허증 분실 재발급 및 갱신 등 서비스는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후 가까운 경찰서 민원실에서 수령 가능하며, 국제운전면허증은 온라인으로 신청 후 자택 등 원하는 곳에 등기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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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전파를 막기 위해 본부 상황 대응팀(TF)를 마련하고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온라인 사이트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주시고 방문 시에는 개인 위생에 신경씀과 동시에 공단의 안내에도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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