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신종 코로나' 가짜뉴스 등 사이버범죄 예방활동 강화
[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경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우한폐렴) 관련 사이버범죄 예방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국민 불안감을 이용한 가짜뉴스 유포, 마스크 등 의료용품 사기·매점매석 등 온라인상 범죄가 급증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10일 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신종 코로나 관련 사이버범죄에 대해 경찰청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사이버캅' 앱 등 공식 창구를 통해 경보를 발령했다. 이곳에서는 가짜뉴스 유포·개인정보 유출 등 발생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의료용품 판매빙자 사이버사기, 스미싱 등에 대한 피해예방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이와 함께 처벌대상 행위, 신고방법, 예방수칙 등 내용으로 카드뉴스·배너 등 예방 콘텐츠를 제작해 전국 경찰관서 및 SNS에 게시하는 한편 네이버, 중고거래사이트, 선풀운동본부 등 외부 홈페이지에도 이를 게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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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또 사이버상 금지행위 및 예방 메시지를 담은 소독용 물티슈 1만개를 제작해 경찰서에 비치하고 민원인에게 자율 배부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사이버범죄 유형들에 대한 경보를 발령하고 예방활동을 전개해 경각심을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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