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시간이지만 소부장 초기성과 거뒀다…총리로서 관련정책 속도감있게 추진"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가 "소재·부품·장비 특별회계 예산 2조1000억원을을 조기집행하겠다"고 말했다. 또 "소부장 기업애로 해소를 위한 규제혁신에도 과감히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정 총리는 3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소재·부품·장비·인력 발전 특별위원회 11차 회의에 참석해 "위원장이 아닌 국무총리로 특위에 참석하게 된 만큼 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그동안 특위 위원장으로 있으면서 관심을 가지고 말씀드렸던 부분들을 직접 지휘하겠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총리직 취임 전까지 더불어민주당 소부장인력특위 위원장을 맡아왔다.

정 총리는 그간 일본수출규제사태 정부대응에 대해 "변화를 기대하기에는 짧은 시간이지만 소재·부품·장비산업 자립화에 대한 초기성과를 볼수있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우리산업의 오랜과제였던 소부장 경쟁력 강화를 끝까지 해내려면 정책의 안정성이 중요하다"면서 "올해 편성된 2조1000억원의 소부장 예산을 조기집행하고 관련 정책을 속도감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 "기업 현실을 세심히 살펴 애로를 해소하겠다"면서 "기업의 성장을 규제가 막지 않도록 규제혁신에도 과감히 나서겠다"고도 강조했다.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작년 7월에 일본 경제규제가 시작됐을때만해도 굉장히 긴장했다"면서 "정부가 대응을 잘 하셔서 위험한 고비는 좀 지나지 않았는가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작년에는 겨우 20% 경제성장률을 (달성) 했는데 올해는 여러 상황이 녹록치 않은 만큼 당정간 잘 대응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 총리 후임으로 특위 위원장을 맡게된 민주당 유영민 의원은 "일본이 일방적으로 규제를 시작한지 7개월이 지났다"면서 "지금까지는 단기적으로 별 충격없이 잘 극복해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소부장 자립화는 필수가 됐고 어렵고 먼 길을 가야 하기 때문에 자칫 긴장감이 떨어지고 국민들의 관심도 떨어질까 우려된다"면서 "이제부터는 가시적인 성과를 더 높이고 국민과 성과를 공유하는데 초점을 맞추겠다"고 말했다.

AD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정부는 앞으로도 소부장 정책을 힘있게 추진하고 가시적인 성과를 내도록 하겠다. 금년도 소부장 예산의 70%를 상반기에 집행하겠다"고 말했다.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도 "향후 3년간 5조원 이상을 연구개발(R&D)에 주력하겠다"면서 "핵심품목의 안정화를 내실있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