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공항·건설공기업과 '항나딤 공항 투자개발사업' 수주전 참전

인천공항, 印尼 공기업 2곳과 컨소시엄…바탐공항 수주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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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인도네시아 공기업 2곳과 컨소시엄을 구성, 해외 공항 개발사업 수주전에 속도를 낸다.


인천공항공사는 지난 13일 인도네시아 공기업과 '바탐 항나딤 공항 투자개발사업(PPP) 공동추진을 위한 컨소시엄 협약'을 체결하고, 각 사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인천공항공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한 공기업은 ▲공항 공기업 'PT 앙카사 푸라Ⅰ(AP1)' ▲건설 공기업 'PT 위자야카리아(WIKA)' 등 2곳이다. 이번 체결식 및 워크숍엔 구본환 인천공항공사 사장, 파익 파미 AP1 사장, 투미야나 WIKA 사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바탐 항나딤 공항 개발사업은 인도네시아 바탐경제자유구역청(BIFZA)가 국제 경쟁입찰을 진행 중인 민관협력 투자개발사업이다. 낙찰자는 35년간 바탐 항나딤 공항 운영권을 획득, 공항 인프라 확장을 위한 건설시공 및 개보수, 공항운영 및 시설 유지보수 관리를 전담하게 된다. BIFZA는 지난해 5월 입찰공고를 시작으로 관련 절차를 진행 중이며, 제안서 접수 및 평가를 거쳐 오는 상반기 중 최종 낙찰자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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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사장은"인천공항공사는 인도네시아 대표 공항운영사인 AP1, 제1의 건설 공기업인 WIKA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인도네시아 바탐 항나딤 공항 투자개발 사업 수주를 위해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공사는 인도네시아뿐만 아니라 중동, 아시아, 동유럽 등 전 세계로 해외사업을 확장하고 국내기업과 동반진출을 추진함으로써 국가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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