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대북제재는 북한의 비핵화가 목표"
[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대북제재는 재재 자체보다는 북한의 비핵화를 이끌어 내자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1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확실한 변화, 대한민국 2020'이라는 부제로 신년 기자회견하고 "북한이 비핵화에 있어서 실질적인 조치를 취한다면 미국이나 국제사회도 상응하는 조치를 취해야 한다"며 "북미는 상응조치에 대해서는 원론에서 동일하지만 조건에 때문에 교착상태에 빠진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교착상태를 돌파하기 위해서는 한미가 대화를 통해 아이디어를 내야하고 이를 통해 북미간의 대화촉진은 물론 대북제재 예외조치에 대해 국제사회의 지지를 넓힐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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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은 이번이 세 번째다. 올해는 지난 7일 신년사를 발표한 만큼 예년과 달리 별도 신년사 없이 3분 남짓의 짧은 모두발언 후에 문답 형식으로 회견이 진행됐다. 기자들과의 문답은 사전에 질문자를 정하지 않은 상태에서 정치ㆍ사회, 민생ㆍ경제, 외교ㆍ안보 등 세 가지 주제로 나뉘어 이뤄졌다.
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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