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석관동 두산아파트는 지하주차장 조명을 LED로 교체해 공동전기료를 80% 가까이 절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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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정윤 기자]서울 강남구의 한 임대아파트에서 전직 관리소장들이 관리비를 횡령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3일 서울 수서경찰서 등에 따르면 아파트 동대표회의는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근무한 관리소장 등 5명이 최소 4억2000여만원의 관리비를 횡령했다며 지난 2일 업무상 횡령과 배임, 사기 등 혐의로 이들을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

검찰은 해당 사건을 지난 7일 수서경찰서로 넘기고 수사를 지휘하고 있다. 경찰은 검찰로부터 넘겨받은 자료를 확인하고 조만간 고소인을 불러 기초 사실 관계를 확인한다는 계획이다.


동대표회의는 앞서 지난해 11월 문제가 된 전직 관리사무소장들이 근무한 기간에 아파트 관련 업무를 담당한 강남구청 공무원들을 업무상 배임과 직무유기 등 혐의로 강남경찰서에 고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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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노원구에서도 관리비 횡령 의혹이 불거져 논란이 된 바 있다. 이 아파트의 관리사무소장 A씨와 전 경리직원 B씨가 잇따라 숨진 채 발견되면서 사건이 수면 위로 드러났다. 이 아파트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2일 숨진 A씨와 B씨를 포함한 7명을 횡령 혐의로 노원경찰서에 고소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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