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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文대통령 ‘신년 특사’ 단행에…“자기 식구 챙기기에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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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인사 포함됐으나 구색 맞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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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바른미래당은 30일 문재인 대통령 취임 이후 세 번째 단행된 특별사면과 관련해 “내년 총선을 앞 둔 자기 식구 챙기기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강신업 바른미래당 대변인은 이날 구두 논평을 통해 “야당 인사가 포함됐다고는 하나 이는 구색 맞추기에 불과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 대변인은 “사면권의 경우 대통령의 헌법상 권리이기는 하나 왕조시대의 유물이고, 특히 일반사면이 아닌 특별사면은 제왕적 대통령의 사리나 당리를 위한 것일 수 있어 특별히 자제돼야 한다”며 “이번 대통령의 특별사면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30일 일반 형사범과 양심적 병역거부 사범, 선거 사범 등 5174명을 오는 31일자로 특별사면·감형·복권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사에는 이광재 전 강원지사와 곽노현 전 서울시교육감, 한상균 전 민주노총 위원장 등이 포함됐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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