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하태경 새로운보수당(새보수당) 창당준비위원장은 30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용적 창당이 완료되었다"고 선언했다.
그는 "지난 8일 창당준비위 발기인대회를 열고 난 후 22일만에 창당요건인 5개 시도당 창당을 완료했다"며 "경남을 시작으로 대구, 어제 서울, 경기, 인천, 부산 해서 6개 시도당 창당대회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하 위원장은 "정당 창당 요건은 5개의 시도당만 완료되면 충분하다"며 "이미 6개를 했고 남은 건 형식적인 절차"라고 말했다.
내달 5일 열리는 중앙당 창당대회를 마치면 형식적 창당도 완료된다. 하 위원장은 "6개 시도당이 창당대회 전에 각 시도 선관위에 신고를 해서 신고필증을 받을 것"이라며 "1월 5일 전에 저희들 탈당이 완료될 것이고 5일 중앙당 창당대회를 하면 형식적인 창당도 완료된다"고 설명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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