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건강기능식품 재평가

[아시아경제 조현의 기자] 당뇨병 환자가 인슐린 활성화를 돕는 크롬을 섭취 시 전문가 상담을 받아야 한다는 주의사항이 신설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영양성분 9종(베타카로틴, 비타민K, 비타민B1, 비타민B2, 판토텐산, 비타민B12, 비오틴, 칼륨, 크롬)에 대한 건강기능식품 재평가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밝혔다.

평가 결과 영양성분 9종의 안전성과 기능성이 확인됨에 따라 일일 섭취량은 현행대로 유지한다.


다만 국내·외 안전성 보고자료 등을 근거로 베타카로틴·비타민 K·칼륨·크롬 등 4종에 대해선 섭취 대상, 질환 보유, 병용 섭취 정보가 포함되도록 섭취 시 주의사항을 신설한다.

베타카로틴은 흡연자가 섭취할 때 전문가와 상담을 받아야 한다. 비타민K는 항응고제 복용 시, 칼륨은 신장질환과 위장관질환 등이 있을 시 상담을 받도록 한다.


또 영양성분 9종 모두에 '이상 사례 발생 시 섭취를 중단하고 전문가와 상담할 것’이라고 표시할 계획이다.


현재 기능성 내용이 따로 정해지지 않은 영양성분 크롬에 대해서는 기능성 평가 결과에 근거해 '체내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대사에 기여'라는 기능성 내용도 신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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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는 "새롭게 신설되는 내용은 내년 상반기 중 관련 고시 개정을 통해 반영된다"고 밝혔다.


조현의 기자 hone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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