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 밴드동호회 공연으로 자선모금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쿠팡 노사협의회는연말을 맞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이웃돕기 성금 모금 행사를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쿠팡 임직원들로 구성된 노사협의회는 사내 밴드 동호회인 '쿠뺀'과 함께 23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잠실오피스 1층 로비에서 미니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쿠뺀의 크리스마스 캐롤 메들리 연주 등 공연을 관람하고 준비된 기부금함에 기부를 하는 관객에게 기념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성금은 쿠팡의 봉사 동아리인 '나눔팡'에서 강남 드림빌 보육원 측에 전달할 예정이다.
권용엽 쿠팡 노사협의회장은 "연말을 맞아 작은 나눔이 큰 기쁨이 되는 모금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이 참여하는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살 빼려 먹었는데 아이 생겼어요"…난리난 '오젬...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